2012년 5월 10일

메모 2012/05/10 18:14

1.

부쩍 혼자 중얼거리는 일이 늘었다면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뜻이다.
쉼이 필요한 시기지만 내가 인식의 주체인데 객체가 되어야 하니
그마저도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니, 정신 분열이 일 수 밖에.....,

 

2.

에스키모는 자기 내부의 슬픔, 걱정, 분노가 밀려올 때면 무작정 걷는다고 한다.

슬픔이 가라앉고 걱정과 분노가 풀릴 때까지 하염없이 걷다가,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면 그때 되돌아선다고 한다.

그리고 돌아서는 그 지점에 막대기를 꽂아둔다.

살다가 또 혼란함이 일어 걷기 시작했을 때, 이전에 꽂아 둔 막대기를 발견한다면

요즘 살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뜻이고,

그 막대기를 볼 수 없다면 그래도 견딜 말하다는 뜻이 된다.

한 번쯤 진지하게 에스키모의 막대기를 생각해 볼 필요를 느낀다.

 

3.

이성 혹은 합리성과 감정이 대립적인 관계로 이해되는 것은

데카르트 이후 서구철학의 유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우리는 이성에 의해서 감정과 육체가 완벽하게 통제 되어야만

리더로서의 최고의 덕목이라 여기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육체적 특징으로 여겨지는 정서와 감정이

통제와 감시를 벗어나면 위험한 것이라 여긴다.

리더들이 눈물 섞인 감성보다 이성적 냉철함을 갈구하는 보편적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제길~ 데카르트 보다 빨리 태어나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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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
1. 문제를 느낀 고객의 30%만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직접 공급자에게 불만을 말한다.

2. 고객불만 중에서 2~5%만이 본사에 전달된다.

3. 서비스나 상품에 만족 고객은 일반적으로 4~5명에게 전파를 하며, 불만 고객은 8~10명에게 전파한다.

4. 문제가 있음에도 불평을 하지 않거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고객의 오직 10%만이 재이용을 한다.
즉, 70~90%의 고객은 이탈한다.

5. 신규 고객의 유치는 기존 고객의 유지보다 2~25배의 비용이 든다.

---

이 내용을 보면 결국 온라인 사이트의 안방마님은 경영자가 아니라 고객이란 결론이 나온다.

고객을 알려고 하기에는 많은 고통과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그러기에는 지속적인 발전에 무관한 일에 바쁘고
정작 중요한 일은 아무에게나 맡겨두고 방치하고 있는 경우가 현실이다.

그 악영향은 서서히 아주 서서히, 미량의 독약을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것처럼
본인도 모르게 고객의 뇌리에서는 잊혀져가는 것이다.
고객은 사이트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트의 물건을 기억하는 것이 인간 심리이기 때문이다.

이를 피하는 방법은 '기본충실'에 있다.

- 사소한 오류는 생명의 불씨를 건드리는 것과 같다.
- 고객의 소리(VOC)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직원들은 경영자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말 할 기회를 많이 부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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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처럼 훌륭한 경영자가 되려면 독선적이어야 할까?
잡스 타계 이후 그에 대한 전기 『스티브 잡스』를 읽은 경영자들의 고민이다.
독설을 쏟아내고 직원을 함부로 대하는 듯한 그의 모습이 마치 성공하는 최고경영자(CEO)의 모습으로 비춰져서다. 그에 대한 해답을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내놨다.

아이작슨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최신호에 쓴 기고에서 “잡스에 대해 충분히 공부했다고 생각하는 CEO들이 독선적이고 거친 면모만을 모방하고, 직원에게 영감을 주고 충성심을 이끌어낼 줄 아는 그의 능력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이작슨은 스티브 잡스의 리얼 리더십 교훈이라는 제목의 기고에서 잡스의 경영 스타일과 성공 비결을 14가지로 정리하고, 좋은 경영자가 되기 위한 제언을 했다.

아이작슨은 잡스처럼 직원을 거칠게 다루려면 영감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때로는 무례하거나 거친 잡스의 말과 행동은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거친 언행은 완벽을 기하고 최고의 실력자들하고만 일하려는 잡스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잡스는 “우수한 인재라면 응석받이로 키울 필요가 없다.

애플 직원들은 경쟁사 직원들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강하게 대했다”고 그에게 말했다.
아이작슨은 잡스의 참모들이 다른 회사 임원들보다 더 오래, 더 충성스럽게 사장 곁에 남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디지털을 누구보다 신봉했던 잡스지만 아이디어만큼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나온다는 게 잡스 경영학의 또 다른 핵심이다. 잡스는 “네트워크 시대니까 아이디어는 e-메일과 채팅에서 나온다고 믿고 싶겠지만, 사실 창의성은 불시에 열리는 회의, 주제를 정하지 않은 토론에서 나온다”고 늘 말했다.

이 밖에 잡스가 누누이 강조해 온 경영 철학도 되짚었다.


* 제품 가짓수를 줄이고, 소수의 위대한 제품을 내놓는 데 집중하라

* 복잡한 사안을 단순화하되, 일부 디테일을 그냥 무시하는 게 아니라 복잡성 속에 스며들도록 통제해야 한다

*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까지 소비자 경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제하는, 이른바 생태계를 창조하라

* 수익보다 훌륭한 제품을 우선순위에 둬야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고 장기적으로 수익도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또 불가피하게 경쟁에서 뒤졌을 때는 뒤쫓아갈 것이 아니라 뜀틀을 짚고 더 멀리 뛰라고 조언했다.
CD에 음악을 구워서 듣는 게 한창 유행할 때 애플 PC 아이맥에는 굽기 기능이 없었다.
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었지만, 잡스는 이를 계기로 아이튠즈·아이팟을 개발해 음악을 듣는 방식 자체를 완전히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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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컨설팅회사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하루에 100만원을 벌던 사나이가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낙타와 카펫과 향신료를 팔러 개발도상국을 돌아다녔다. 아프리카 수단을 시작으로 6개월간 15개국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사고팔아 약 2만5000파운드(약 5000만원)를 번 독특한 청년. 바로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의 저자 코너 우드먼 얘기다.

매일경제 MBA팀은 2012 MBN포럼 참석차 방한한 그를 지난달 28일 신라호텔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가 익힌 '진짜 거래의 세계'와 스스로 깨달은 비즈니스의 법칙을 들었다.

우드먼은 "경제학을 열심히 공부했고 단말기 앞에서 회사의 실적을 평가하고 가치를 매기고 금융거래를 했었다. 하지만 각 나라의 실제 시장을 오가며 상품을 팔다 보니 경험 많은 베테랑 상인들을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들과 직접 부딪치면서 다른 문화와 관습 속에서 어떻게 협상하고 어떻게 거래해야 할지를 하나하나 배웠고 진짜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가 말하는 '진짜 비즈니스'란 무엇일까. 우드먼은 단연코 '사람'이라고 말한다. 우드먼은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알아둘 것이 있다. 사업은 논리와 디테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업은 결국 모두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여러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고 만난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된다면 그 사람은 이미 사업가의 기질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그는 "내가 어린 시절부터 그토록 열정을 갖고 열심히 공부했던 경제학이라는 학문 분야도 다시 생각해 보면 결국 사람과 그 심리에 대한 연구가 아니었을까 한다"며 "회계, 선적하는 방법, 여러 가지 문서 작성과 물류관리는 나중에 다 공부할 수 있지만,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거래를 하는 사업의 정수는 절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람' 이외에 우드먼이 들려준 '진짜 비즈니스'의 또 다른 정수는 '생각 뒤집기'와'타이밍 잡기'다. 우드먼은 자신이 직접 거래를 하며 겪은 최악과 최선의 성과가 나온 사례를 각각 들려줬다.

최악의 성과는 중국에 가서 말을 팔려 했던 일이었다. 카자흐스탄에서 중국으로 넘어가 말을 팔려던 그는 때마침 터진 '말전염병'과 중국 국내사정으로 입국이 거부됐다. 다급한 마음에 초원에서 말과 함께 잠을 잔 뒤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말을 거래했다. 물론 베테랑 상인들과의 거래에 실패해 큰 손해만 보고 돌아섰다. 중국의 사정을 고려한 정확한 사업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했고 단순히 중국에 가서 말을 팔겠다는 '아이디어'만 있었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최고의 거래 성공사례 중 하나는 인도에 칠리소스를 팔아 이윤을 남긴 일이었다. 그는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파는 게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얼음집 때문에 진짜 얼음이 필요한 건 에스키모가 맞다"며 "바로 그런 생각 뒤집기로 향신료의 원조국가인 인도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칠리소스를 팔았다"고 말했다. 향신료가 많은 나라라 사람들이 향신료에 대한 관심이 높고, 최근의 경제성장과 소득 증대로 수입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 좋은 사업아이템은 무엇일까. 우드먼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윤리적 소비', '녹색소비'가 대세여서 이를 잘 노리면 성공할 수 있다. 이런 소비행태는 전 세계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최근 영국 소비자들만 봐도 저개발국가의 근로자들에게 낮은 임금을 주거나 혹사시키거나 환경을 파괴한 제품을 잘 사려 하지 않는다"며 "더 많은 돈을 내고서라도 그들이 사려 하는 윤리적인 상품과 친환경 상품을 발굴해 공략하라"고 강조했다.

공직이나 대기업 등 안정된 직장만을 선호하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부탁하자 그는 "삼성에 입사할 생각만 하지 말고 스스로 또 다른 삼성의 창업자가 되는 꿈을 꾸고 실행하라"며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직업은 바로 사업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경제의 축이 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는데, 한국의 젊은이들이 바로 아시아에 있지 않은가"라고 반문하며 "기회가 열렸다. 서구로 수출하는 기회가 아니라 아시아 내부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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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프로그램을 보면 달인들을 만날 수 있다.
평생 한 우물을 파서 달인의 경지에 오른 그들을 통해 여러 가지를 느낀다.
그들의 재주를 보고 있으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때도 많다.
그들은 하나같이 자기가 하는 일에 애정을 갖고 즐겁게 일하며 낙천적이다.
그런데 어떤 달인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내 대에서 가난을 끝내고 싶어 죽으라고 일했어요. 그러다 보니 이 일에서만은 아무도 따를 수 없는 달인이 되었지요. 하지만 문제는 제가 여전히 가난하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고 그래서 남보다 더 잘하게 되면 얻는 것도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착각인 경우가 더 많다.
그것은 효율성(Effieiency)와 효과성(Effectiveness)이 엄연히 다른 이유 때문이다.
효율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성과와 상관없이 일을 경제적으로 즉 노련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효과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은 성과나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효과성은 고려하지 않으면서 그냥 일을 열심히 한다.
그래서 세상은 죽도록 일하고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서, 그 일을 누구보다 노련하게 해내지만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그건 가치나 기여도가 낮은 일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효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효율성과 효과성의 차이를 인식하는 그 순간부터 성과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저 일을 열심히 했다는 것만으로 자위해서는 안된다. 일을 빨리 하고 많이 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도 안된다.
열심히 일하거나 일을 잘한다는 건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가 훨씬 중요하다.
가치 없는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며, 중요하지 않은 일을 효율적으로 한다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더 적게 일하면서도 더 많은 것을 얻어내는 사람들, 그래서 풍요로운 삶을 살면서도 여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언제나 효율성보다 효과성을 먼저 생각한다.

날밤을 새면서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남다른 재주를 갖고 더 많은 일을 해도 성과가 오르는 것도 크게 기여하는 것도 없다면?

비효과적인 사람들은 현재의 관점에서 단지 친숙하거나 당장 하기 쉽다는 이유로 일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효과적인 사람들은 미래의 관점에서 가치를 창출하거나 기여도가 높은 일을 선택한다.

효과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효과적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된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중 효과성이 떨어지고 기여도가 낮은 일은 무엇이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 지금부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할 효과성 높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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